[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의 첫 재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오늘(8일) 오전 10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새론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전함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수치였다.
경찰은 지난 2022년 6월 28일 김새론을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약 6개월 만에 김새론에 대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김새론은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며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서 자진 하차했다. 여기에 촬영 중이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의 예정되어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첫 재판을 받게 된 만큼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동승자 A 씨도 같은 재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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