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뜬 유튜브 캡처
뜬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유재석이 가짜 뉴스 피해를 언급하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는 '수란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촬영은 남창희 집에서 진행된 가운데, 유재석은 "집이 너무 좋다. 펜트하우스다"며 높은 층고에 감탄했다. 유재석이 끊임없이 "집이 대단하다. 이거 연예인 집이다. 너 용돈 주면 안 되겠다"고 말하자 남창희는 "세 들어 사는 거다"고 해명했다.

이후 조세호와 이동욱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동욱에게 커피를 건넸고, 이동욱은 "내 커피 있다"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커피를 가져왔다. 이동욱이 자신의 커피 한 개만 가져오자 유재석은 "너도 너다"고 말하며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핑계고' 섭외 전화가 왔다며 "형이 '2월 11일이다. 남창희네 수란 만들러 가야지' 그러고 끊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하얼빈'을 라트비아 가서 찍고 왔다"며 "그저께 입국했는데 어떻게 형이 입국 다음 다음날을 골랐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운명이네"라며 끄덕였고 이동욱은 "'핑계고'랑 운명이래"라며 웃었다.

이동욱이 "직업이 배우인데 사람들이 나만 보면 유튜브 잘 봤다더라"며 울컥해 하자 유재석은 "네가 찍은 작품이 아직 공개가 안됐지 않냐. 네 상반지 대표작은 핑계고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이동욱은 "진지한 얘기 해도 되냐"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어 유재석, 남창희, 조세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욱은 "사실 재석이 형이 저한테 이런 부탁을 처음 한다. 차마 말 꺼내기가 쉽지 않았을거다. 그거를 제가 핑계를 대고 거절하면 형도 부담스러워하고 저도 마음이 불편할 거 같아서 출연했었다"며 '핑계고' 첫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욱은 "그런데 이번에는 '2월 11일이다'하고 뚝 끊으시길래 많은 걸 느꼈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낀 한 달이 아니지 않았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논란이 되었던 가짜 뉴스 문제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유재석은 "제가 어떤 지역이든 이사 갈 수 있다. 제가 이사 갔는데 갔다고 하는 건 문제가 없다"며 '대치동 이사' 뉴스를 화두에 올렸다. 유재석은 "한편으론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내가 아니니까 하고 넘어가기에는 혹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라며 꼬집었다.

이에 이동욱은 "이동욱 그런 정정은 정보 전달 차원에서 해야 한다.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분들도 자정 작용을 해야겠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취합해서 올바르게 소비하느냐는 정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며 소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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