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제이쓴이 준범이 200일을 기념해 기부를 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준범이 200일을 기념해 기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이 젠의 두 번째 방문 선생님으로 찾아왔다. 사유리는 "한국어 일본어 강남한테 남자가 쓰는 일본어를 배웠으면 좋겠다"라며 강남을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젠과 둘만 남은 강남은 장난기 넘치는 젠에 "원래 이래요 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접해주고 싶다는 사유리에 강남은 "그런 거 필요없어. 음식 하려고? 아니야"라며 거절했다. 이어 마트를 다녀오겠다는 사유리에 강남은 "그러면 둘이서 갔다 올게"라며 젠과 외출에 나섰다. 그리고 강남이 젠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의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됐다. 강남은 젠의 영어 실력에 "대단하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젠은 한국어부터 뛰어난 관찰력까지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유리는 "지금 와이프랑 어떻게 만났어?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졌어?"라고 물었고, 강남은 "만나자마자 '결혼하겠다' 둘다. 친해진 거는 '정글의 법칙' 갔다 와서 나중에 친해졌고. 둘이서 같이 사귀자고 했다. 한강에서 라면 먹다가 사귀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강남이 애기 생기면 엄청 좋은 아빠가 될 거 같아"라고 말했고, 강남은 "아내가 운동만 했으니까. 여행을 한번도 못 가봤다. 자유롱누 시간을 가지고 애기는 나중에. 상화 씨가 애기를 좋아한다. 내가 아니라 상화 씨가 왔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제이쓴이 안아 달라고 보채는 준범이에 "나 커피 한모금만 마시고 할게. 도대체 왜. 아빠 팔이 너무 아파요"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제이쓴은 "집에 있으면 계속 안아 달라고 한다. 왼쪽 아깨가 아프니까 오른쪽으로 안으려고 하는데 준범이가 건강하잖아요. 그래서 무리가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유식 먹기를 거부하는 준범이에 제이쓴은 "고기가 약간 아쉬운 거 같은데"라며 다시 주방으로 향했다. 그사이 준범이가 이유식을 쏟아버렸다. 뒤늦게 발견한 제이쓴이 애써 화를 참아냈다. 제이쓴은 "오늘 밥 시간이 왜이렇게 힘들지? 그래도 아빠는 준범이를 사랑해"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쉽지 않은 육아에 "일춘기 같은 느낌이 있다. 오늘 밥도 잘 안 먹고 울고 떼쓰고 안아 달라고 하니까 일춘기가 오는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육아로 고생하는 제이쓴을 위해 깜짝 출장 마사지 선물을 보냈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이의 200일을 맞이해 옷을 잔뜩 들고 나왔다. 제이쓴은 햄버거부터 인어, 누드까지 기념 사진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제이쓴은 "오늘 해야 될 게 있어"라며 상자를 하나 들고 나왔다. 제이쓴은 "이번에 200일이니까 저랑 와이프랑 뜻깊은 날엔 좋은 일을 하자고 약속했었거든요. 똥별이한테도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어서 짐을 싸고 있다"라며 기부할 물품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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