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불타는 트롯맨’ TOP7이 화끈한 경연 뒷풀이를 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 방송인 ‘불타는 시상식’이 닐슨 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9.3%, 전국 8.1%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먼저 TOP7은 정열의 레드 슈트를 입고 등장, ‘앗 뜨거’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고 이어 옐로 슈트를 입은 식스맨이 ‘10분 내로’로 TOP7 못지않은 상큼한 무대를 선보여 오프닝을 장악했다. 손태진은 결승 생방송이 끝나고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 마음을 나눈 일상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손태진은 우승 후 가장 먼저 이모할머니이자 특별 대표단으로 함께한 심수봉에게 전화를 걸었고, 집에 도착한 후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축하식에 이어, 아버지의 진심 어린 축가를 듣고 끝내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다음날 단독 콘서트에 나선 손태진은 우승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마주했고, 경연곡이었던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다. 팬들 역시 손태진의 퇴근길을 지키며 플래카드를 들고 우승을 다시금 축하했고 손태진은 “앞으로도 잘 키워달라”는 애교 섞인 말과 함께 90도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그리고 신성과 김수찬은 ‘돌리도’로 한 팀 같은 호흡과 여유로운 쇼맨십으로 눈과 귀를 번쩍 열리게 했다. 박민수는 ‘남자의 인생’으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뽐냈고, 에녹은 ‘옥경이’로 매운 맛 무대를 보여줬다.
본격적인 ‘불타는 시상식’ 첫 번째 수상 항목은 ‘불트’를 통해 그야말로 ‘용’이 된 멤버에게 수여되는 ‘환골탈태상’이었다. 오디션 당시보다 8kg이나 빠진 ‘입금 전 흑역사’ 주인공 손태진과 한없이 삐걱대는 골반춤으로 굴욕을 맛본 신성 중 신성이 받게 되었다.
또 TOP7은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던 중 ‘길보드 성지’인 휴게소에 도착, 자신들이 부른 ‘불트’ 음원이 곳곳에 흘러나오자 감격에 벅차했다. 잠시 후 홍천 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환호하는 상인들에게 뜨겁게 화답하며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특급 팬 서비를 펼쳤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종영 스페셜 방송 2부 ‘불타는 갈라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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