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등장과 김준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아이들에게 유도 선생님으로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형제를 불렀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유도장에서 아이들에게 수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김동현과의 인연에 대해 "사실 우리 대학교 유도학과 선배님이시고 작년에 단우가 주짓수를 하는 걸 봤는데 그때는 너무 어리고 운동 재미를 못줬는데 유도로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매미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시범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엎어치기를 선보였다. 이에 단우는 김동현에게도 보엳달라 했고 결국 김동현은 유도복을 입으며 "20년만에 입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아이들 앞에서 유도 시범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또한 아이들에게 조준현은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는 마법을 보여주겠다"며 조준호와 번갈아 가며 몸을 움직여 대며 얼굴을 보여줬고 아이들은 쌍둥이인 두 사람의 얼굴에 당황했다.

그런가하면 펜싱 김준호는 3주만에 아들 은우를 만날 수 있었다. 은우는 오랜만에 만난 아빠에게 '예쁜짓'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은우는 또 김준호가 내미는 소방차, 우산 등의 카드를 보고 잘 찾아냈다. 이를 본 김준호는 "해외에 있을 때 은우의 개인기를 영상으로는 봤다"며 "그래서 실제로도 보고 싶었는데 개인기도 늘었고 표현력도 늘었는데 확실히 3주 전과는 다른 모습이고 성장한 걸 보니 우리 은우가 너무 대견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준호는 은우에게 박새로이 스타일로 이발을 하겠다며 직접 가위를 들었다. 김준호는 "아빠 믿지"라며 "바가지 머리쯤은 감으로 그냥 자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가위를 잡은 김준호의 손은 떨렸고 결국 머리 또한 한뭉터기로 잘렸다. 김준호는 당황해서 은우에게 "거울 보지말고 TV를 보라"며 "땀이 다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은우 머리를 보며 "이 정도면 됐다"고 한 뒤 어린이 요가를 하러갔다. 하지만 정작 김준호는 국가대표임에도 불구하고 요가자세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아빠들은 유연하게 잘 하자 보다못한 아들 은우는 김준호의 허리를 꾹 누르며 도와주기도 했다.

요가 선생님이 도우러 다가오자 김준호는 "전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준호는 "사실 어펜져스 중에서 제가 유연성이 제일 좋은 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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