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남2' 방송캡쳐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태우가 셋째를 기대하며 하준, 하린이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여동생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방을 꾸며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운 살림남 돌싱 소개팅 예능에 출연한 윤남기가 등장했다. 윤남기는 "만난건 2년 됐고 리은이가 낯가려서 울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리은이가 먼저 다가와줘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리은이를 다정하게 깨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혜는 다정한 윤남기 모습에 "나 이거 못 볼거 같은데? 너무 비교되서"라고 말해 박준형이 안절부절 못했다.

이어 윤남기가 청소를 리드하고 이다은이 그의 눈치를 봤다. 이다은은 "오빠가 살림에 대해서 완벽한 스타일이다. 오빠가 살림하는 소리가 들리면 저도 모르게 놀라서 눈치를 좀 보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윤남기는 "다은이는 허당이라고 해야 하나? 덤벙 거리는 모습이 아직도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오빠랑 커플되고 나서부터 계속 욕을 먹고 있잖아. 그래서 SNS도 찾아와서 DM 보내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라며 악플에 대한 힘듦을 이야기했다. 이에 윤남기는 "마음 고생을 되게 많이 했더라. 상처받는 건 다은이인까 웬만하면 보지 말라고 하고 있죠"라며 마음 아파했다.

심하은과 주은이가 공방 데이트를 즐겼다. 그런가운데 집에서 혈압을 재고 있던 이천수는 "다른 집은 다 아내가 해주는데 나는 다 혼자 해"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집에 돌아온 두사람에 이천수는 "혈압 또 높게 나왔잖아. 너네는 일어나면 어디를 가는거야?"라고 물었고 공방을 다녀왔다는 말에 "너는 지금 생각이 있냐? 이런 공방에 쓸 돈이 있으면 주은이 영어를 더 가르쳐야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심하은이 이천수가 자신 몰래 시어머니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심하은은 "오빠는 나한테 너무 소통을 안해. 오늘도 마찬가지야. 나한테 말해줬었어야지. 어머니한테 지원하고 있다고 얘기를 해줬어야지. 어머님도 아니고 선생님한테 얘기를 듣는게 얼마나 민망해"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이천수는 "내 돈을 내가 쓰는데 뭐"라고 답했고, 심하은은 "오빠 돈이 어디있어. 부부 돈이지"라며 반박했다.

심하은은 소통이 안 되는 상황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자리를 피했고, 이천수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천수는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가?"라며 심하은이 어머니에게 지원해주는 걸 이해 못해준다고 생각했다. 이어 심하은은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쓰겠다는 오빠의 모습에 화가 나는 거다. 어머니한테 하는 게 아깝다는 게 아니라 말이라도 해줬으면 같이 할 텐데. 그걸 모르나. 섭섭한 마음이 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하준이와 하린이가 조카 선우 곁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정태우는 "여동생 낳아주면 너희들은 엄마한테 뭐해줄거야?"라고 물었고 하린이가 "엄마랑 자게 해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동생을 원하는 아이들에 정태우가 청소를 시켰다.

정태우는 "하린이는 안방에서 나가는거다. 이제 안방에서 분리해야지. 안방에는 안 들어오는 거고 이제 노크를 하고 들어와야 돼"라며 하린이 방을 꾸며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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