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천의 얼굴’을 입증했다.
3주 연속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로 열연을 펼친 김히어라의 필모그래피가 회자되고 있다.
김히어라는 지난 2021년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매체에 본격 등장한 김히어라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검승부’ 등 2년여 시간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올해 최고의 화제작 ‘더 글로리’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히어라는 ‘괴물’에서 라이브카페 종업원 방주선으로 분해 첫 회 백골사체로 발견되는 강렬함을 안겼고 ,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똘끼 충만한 마약조직 수장 용사장 역을 맡아 중성적 매력을 어필,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탈북민 계향심으로 완벽히 분해 실감나는 연변 사투리와 모성애로 안방극장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역할에 따라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약쟁이 화백 이사라 역을 맡아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독특한 행동과 말투 등 고민과 연구를 통해 섬세하게 인물을 완성, 호평받았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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