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횟집' 캡처
채널A '도시횟집'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태곤이 윤세아 애교에 힘을 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도시어부들의 두 번째 날이 펼쳐졌다.

손님상에 내놓을 감성돔을 잡기 위해 이덕화는 무려 11시간이나 걸려 가거도에 도착했다. 그러나 감성돔은 쉽게 잡히지 않았고 이덕화는 바다의 추위와 싸워야 했다.

이태곤 역시 참돔을 잡기 위해 거제도로 떠났다. 그러나 지진의 여파 때문에 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아 이태곤을 당황하게 했다. 윤세아가 이태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장을 보고 있는 중이라며 데코용 꽃을 사가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윤세아에게 "오늘 장사 접어. 하나도 안 잡힌다"고 말했다. 윤세아가 특유의 애교스러운 말투로 "너 믿고 사간다"라고 말하자 이태곤은 "최선을 다해볼게"라고 답했다. 이태곤은 전화를 끊고 "미치겠다. 하나도 안 잡힌다"며 걱정했다.

밤이 되도록 물고기가 잡히지 않다가 알바 김우석의 입질을 시작으로 이경규와 이수근까지 연달아 볼락을 잡았다. 이덕화 역시 큰 사이즈의 물고기들을 잡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참돔을 잡아서 식당에 갔다. 식당에 혼자 있던 윤세아는 이태곤을 보자 반가워 하며 물고기는 어디있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퉁명스럽게 답했지만 부끄러운 듯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태곤은 윤세아에게 지진의 여파로 고기가 잡히지 않았지만 불굴의 의지로 참돔을 잡은 이야기를 해주며 영웅담을 펼쳤다.

이태곤은 윤세아에게 생선 손질하는 방법을 스파르타로 강의했다. 윤세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태곤의 스파르타 수업에 집중하며 생선 손질을 능숙하게 해냈다.

이태곤은 내친 김에 내장 제거까지 알려주며 윤세아에게 일을 시켰다. 윤세아는 “이렇게 잘 하면 계속 시키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태곤은 "당연하다"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멤버들이 식당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이태곤에게 "수근이 떡전어 잡으러 갔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새벽 7시부터 바다에 나가 떡전어를 잡고 있었다.

이태곤은 김우석에게 생선 손질법을 스파르타로 알려줬다. 김우석은 무서워하지 않고 능숙하게 생선 비늘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 이태곤을 흡족하게 했다.

이경규는 "세계 최고의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야 되는데"라고 말하며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준현이 맛을 보더니 "더 새콤해야 된다"며 아쉬운 점을 말했다. 이경규가 버럭하자 김준현은 "튀김에 올려 먹을 거라 좀 더 새콤하고 달콤해야 된다"며 "식초랑 후추를 더 넣었으면 좋겠다"고 팁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투덜대면서도 김준현이 해준 조언대로 식초와 후추를 넣었다.

이경규는 윤세아에게 "넌 결혼 안 헀잖아"라고 물었다. 윤세아가 "못했다"고 대답하자 이경규는 "하지마. 왜 불행한 길을 찾아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가 "좋은 사람 만나면 되지"라고 하자 이경규는 "좋은 사람 없다"고 직설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크게 웃으며 "이경규 형님,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오픈 전 마지막 점검에서 생각보다 과한 양념에 재료 본연의 맛이 사라진 것이 아쉽다는 의견에 레시피가 조금씩 수정됐다.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김우석은 감성돔을 손질해 이태곤에게 전달했다. 김우석은 홀 청소와 생선 손질은 물론 서빙까지 직접 나섰다.

이경규가 생선을 구워야 하는 타이밍에 시간에 쫓기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프라이팬이 타기 시작하며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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