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고두심과 김정환의 태안 여행이 눈길을 끈다.
11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김정환의 태안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환은 태안에서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고두심을 보자마자 뛰어가 안겼다.
고두심은 "잠은 잤냐"며 "이렇게 삐쩍 말라서 어떡하냐"고 물었다. 김정환은 육아로 힘든 나날 을 보고 있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말에 고두심은 이어 "육아가 정말 힘들텐데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진짜로 보람찬 나날이 계속 될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식은 곧 내 삶의 의미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갔다. 메뉴는 바로 태안 명물 전복으로 만든 전복밥이었다. 두 사람은 전복밥을 맛보며 감탄했다. 고두심은 "서해안에 오니 이렇게 맛있는 조개를 먹는다"고 했다. 식사를 하는 내내 고두심은 아들 김정환을 위해 열심히 김치를 자르고 조개를 깠다. 이에 김정환은 "어렸을 때 부터 엄마가 챙겨주시던게 좀 익숙하다"고 했고 고두심은 "설마 집에서는 안 이러지"라며 "저번에 내가 우리 며느리한테 손자가 너무 울고 그러니까 '네 새끼가 내새끼를 왜이렇게 힘들게 하냐'이랬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손자가 예쁘긴 한데 예쁜건 예쁜거고 내새끼가 난 또 우선이더라"며 "모든 엄마가 그럴 것"이라고 하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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