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호중이 초대 스타로 활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너목보10’ 4회는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2049 남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김호중과 최후의 1인에 오른 국두현의 듀엣 무대로 2.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특을 대신해 '인간 비타민'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김호중이 초대 스타로 출연했다. '빛이 나는 사람'을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한 김호중은 "예전부터 '너목보'에 언제 출연하나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출연하게 됐다. 실력자와 듀엣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무용수이자 실제 박명수의 찐팬 신시연으로 실력자로 밝혀졌다. 넘치는 끼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신시연은 "전성기가 길지 않은 직업 탓에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던 시기에 박명수의 말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박명수를 사랑하는데 노래까지 잘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세 분도 안 계실 것"이라고 말해 버럭하게 했다.

미스터리 싱어가 '나 너목보 나가'라고 말했을 때 지인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을 보고 추리하는 3라운드에서 김호중이 음치로 선택한 6번 포텐 싱어는 방송인 박슬기로 실력자로 밝혀졌다. 자타공인 진행의 여왕이자 노래는 물론 춤까지 다 되는 국민 방송인 박슬기는 이날 깔끔한 고음을 완벽히 소화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고 전한 박슬기는 "제 노래를 들려드릴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버선발로 나왔다"고 했다.

또 4번 미스터리 싱어이자,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김윤오는 '서울의 달'을 열창, 여운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윤오는 "김호중님처럼 울림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고, 김호중은 "김윤오라는 가수로 저와 함께 행복한 가수 생활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너목보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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