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가운데, 오늘(14일) 2차 공판이 열렸다.
1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을 열렸다. 이날 증인 신문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오영수는 법정 출석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17년, 오영수는 피해자 A씨의 신체를 강제추행했다. 당시 여름 공연을 위해 지역에 머물던 A씨를 오영수가 껴안는가 하면,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12월,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A씨는 이의제기했다.
A씨의 이의제기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재수사를 시작했다. 오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를 받자, 비상이 걸렸다. 오영수는 연극 '러브레터' 등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을 취소했다.
또 오영수의 명성에도 금이 갔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사랑받았다.
또한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역사를 써내려갔으나, 강제추행 혐의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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