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노홍철이 준 바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애착 바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항에서 송지효를 본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배가 좀"이라고 머뭇거리더니 "네 배를 내가 처음 보는거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은 "혹시 익스큐즈가 된다면 기억을 되집어 본다면 지효의 생배, 라이브 배를 처음본다"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오빠가 민망하니까 절 안 쳐다본다"며 "김종국 오빠 패션 소개 후 갑자기 전소민 소개를 하더라"고 했다.
유재석은 계속 당황한 모습으로 "난 송지효의 저런 모습을 처음 본다"고 했고 송지효는 담담하게 "익숙해 지라"고 했다.
본격적으로 필리핀으로 간 멤버들은 엄청난 인파의 팬들에 깜짝 놀랐다. 이후 멤버들은 호텔로 갔고 제작진은 멤버들에 먹고 싶은 조식 메뉴를 물었다. 다음날 제작진은 유재석 방으로 가더니 '씨빠'라는 글자를 내밀어 당황케 했다. 바로 필리핀 전통 놀이였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유재석과 양세찬은 전소민이 있는 방으로 갔다. 이때 전소민은 유재석의 바지를 보더니 "오빠의 애착 바지다"며 "항상 오빠는 왜 바지를 작게 입으시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에 "바지가 오래돼서 고무가 탄력이 없다"며 "난 이게 좋은데 아내도 왜 이걸 입냐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무한도전' 때 노홍철이 선물로 준거다"며 "거기서도 이 바지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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