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혁, 장나라의 첫 등장이 눈길을 끈다.
1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1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의 첫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도훈은 어두운 곳에서 누군가에게 구타 당한 모습으로 묶인 채 등장했다. 권도훈은 그러헤 있으면서 일부러 악당들을 유인했다.
이어 그들이 다가오자 권도훈은 "이름은 임필성, 나이 42세, 러시아무기 밀매, 마약 밀매, 살인, 인터폴 적색 수배 맞냐"며 "국가에서 널 잡아오라고 한다"며 단숨에 제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권도훈은 황급히 딸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어디갔냐고 물었고 딸은 엄마가 여행갔는데 아빠는 안갔냐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강유라가 결혼 기념일 10주년을 맞아 혼자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다. 권도훈은 자신이 결혼 기념일을 잊어버렸다 것을 알고 좌절했다.
이뿐만 아니라 권도훈은 항상 바빠서 강유라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이때문에 강유라는 매번 결혼기념일이나 돌잔치 등 혼자 기념일을 보내야 했다.
이후 권도훈은 강유라가 태국에서 돌아오는 날 공항으로 가 마중을 나갔다. 권도훈은 강유라에게 "생각보다 일찍왔네"라고 했고 강유라는 "난기류 덕분이다"고 했다. 권도훈은 강유라에게 꽃을 내밀었지만 강유라는 담담했다.
권도훈이 꽃다발을 내밀자 강유라는 "24시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이 영광이다"고 했다.
그러자 권도훈은 "우리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이렇게 정신이 함께 있으면 된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권도훈은 "그리고 오부장은 지금 출장을 가서 오면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말을 듣던 강유라는 "가족 일 마다 태클거는 오부장 내가 좀 만나봐야겠다"며 "약속 잡으면 나 화 안 풀거니까 오부장이랑 약속 잡으라"고 했다.
결국 권도훈에게 화가 난 강유라는 혼자 차를 타고 가며 권옹수(이순재 분)에게 전화를 걸어 권도훈을 함께 흉봤다. 이에 강유라는 "권도훈 장점은 아버지가 권옹수라는 것"이라고 했다.
권도훈은 강유라의 화를 풀어주려 했지만 계속해서 강유라는 오부장과의 만남이 아니면 화를 출 수 없다고 했다. 국정원 요원인 권도훈은 일 할때 마다 오부장 핑계를 댔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권도훈은 또 일을 하다가 어머니 제사에도 늦게 오고 말았다.
또 이벤트에 늦고 홀로 음식 준비를 하던 강유라는 분노했고 권도훈에게 당장 오부장에게 연락하라고 했다. 모두가 제사를 드리던 중 오천련(채정안 분)이 등장했고 오천련은 가족들에게 "권도훈 과장 상사 오천련 부장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권도훈은 어떻게 오천련이 왔는지 궁금해 했고 강유라가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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