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가 된 강남, 이상화 부부가 부상 후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해외여행기가 그려졌다.

결혼 5년차가 된 강남은 “5년 됐으니까 권태기가 온다고 하더라. 아이돌도 7년 되면 권태기가 온다더라”라고 말했다.

강남은 규현에 슈퍼주니어가 몇 년 차인지 물었고, 규현은 17년이라고 답했다. 강남은 “17년이면 할아버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사람이 약간 아내가 부드러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상화 역시 이에 공감했고, “저는 운동에 시달리며 살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강남은 “이 세상을 잘 모르더라”라며 운동밖에 몰랐던 아내를 이야기했고, 이상화는 “재밌는 게 많더라”라고 말했다.

규현은 “운동 선수들이 세상에 나오면 잘 적응을 못하더라”라고 입을 뗐고, 이에 강남은 “상화 씨는 특히 너무 몰라서 알려줬다”라면서 “아는 척 많이 하고 서치도 하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상화는 결혼 준비를 자신이 다 했다고 주장했고, 강남은 “저 멘트 진심이다. 5년 동안 계속 똑같은 이야기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상화는 남편 강남에 대해 "청개구리다. 하라고 하면 반대로 하고. 그래서 손을 놔야 하는 스타일이다. 이제 파악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상화는 과거 부상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초등학교 때 스케이트 날에 베여 50바늘을 꿰맨 흉터를 언급하며 "캐나다에서 넘어져서 스케이트 날로 꽉 찍혔다. 안에 곱창(?) 까지 보였다. 다행이었던 게 힘줄을 피해서"라고 고백했다.

현재 이상화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이에 강남은 그런 이상화가 걱정돼 수술을 권했지만 이상화는 "지금 아니라며" 손을 내저었다. 이를 본 MC들은 상태를 물었고, 강남은 "몸에 상처들이 엄청 많다. 무릎뼈와 뼈 사이에 뼈가 깨진 것들이 남아 있어서 빼야 한다. 수술하면 6개월 정도 못 걸으니까. 지금을 일단 근육으로 버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무조건 해야 한다. 지금도 뼈가 계속 부딪히니까 넘어진다"라며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