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자기소개 후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1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들의 자기소개가 전파를 탔다.
영수는 43세 금융 공기업 직원이었다. “서울 영등포구 신축 자가에서 거주 중”이라고 어필하기도. 43세의 서울시 공무원 영호는 “마음에 드는 분은 4명”이라는 말에 이어 “취미는 집에서 자는 것이다”, “취미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대상이 필요하다”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대를 이어 제조업을 운영하는 41세의 사업가였다.
앞서 성악을 전공해 밀라노에서 6년 동안 유학한 것으로 밝혀졌던 영철은 통영에서 호텔과 카페를 운영하는 40세 사업가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가 “가치관이 중요하다”며 “선택을 했을 때 이유가 있고 멋이 있는 사람. 그게 저와 맞으면 미래를 함께하는 데 있어서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답하자 여성 출연자들은 “너무 성숙한 대답을 해서 놀랐다”고 감탄했다. 광수는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42세의 공인 노무사였다.
상철은 11년째 H자동차에서 근무 중인 40세의 회사원이었다. “입사 초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를 일찍 시작했고 투자가 잘 돼서 서울 성수동 자가에 살고 있다”는 소개에 송해나는 “다들 능력자네”라고 감탄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43세 경수는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레이닝, 컨디셔닝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숙은 41세의 미국계 IT 장비 기업 세일즈 매니저였다. “중국학을 전공했는데 33살에 경영 대학원에 진학해 졸업 후 현재 직장으로 이직을 했다. 일에 치중된 삶을 살아온 것 같다”는 소개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거주 중”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어 강사 정숙은 1980년생 44세였다. 그의 나이에 솔로남들 모두 “말도 안 돼”라며 놀라기도. 정숙은 “의욕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나이는 상관 없다. 90(년생)과 같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MZ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는 유쾌한 소개로 웃음을 줬다.
영자는 40세의 대기업 비서였다. “장거리 연애 가능하냐”는 경수의 질문에 “빠지면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카타르 항공사에서 8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귀국해 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강사였다.
앞서 “연상은 안 된다”고 밝혔던 솔로남들은 교제 상대의 나이를 두고 양보 없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 자기소개를 듣고 여성 출연자들에 대한 호감도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게 했다.
한편 “영수 님이 동네 사람이라 놀랐다”는 옥순의 말에 여성 출연자들은 “그리고 첫사랑이랑 닮았다고 했잖아”라고 거들었고 옥순은 “또 제가 원하는 직업군”이라며 신기해 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수에게만 관심을 두고 있는 현숙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신경 쓰이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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