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라윤경이 남편과의 관계에서의 고민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멘사 출신 남편과 출연했다.
라윤경은 "IQ 169다. 해커가 멋있어 보일 때 였는데 세계 해킹대회 나가서 3위를 했다. 지금 AI를 가르치고 있다"며 남편을 소개했다.
라윤경은 부부 금실을 되찾아달라고 말하며 "6개월 만에 아기를 낳았다. 둘만의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몸매 관리해서 남편한테 많이 들이대고 있는데 남편이 자꾸 도망간다"고 고백했다.
라윤경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라윤경은 아침에 남편이 옆에 누워있는지 손으로 확인했다. 라윤경은 "신랑이 없으면 잠이 안 와서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하며 민망해했다.
아들과 딸에게 아침을 챙겨준 후 등교를 시킨 라윤경은 남편과 마사지를 하며 대화를 했다. 그때 라윤경의 친정엄마가 사위가 좋아하는 빵을 사 들고 방문했다. 라윤경의 친정엄마는 "애들 봐줄테니까 둘이 데이트 하고 와"라고 말했다.
현영이 연애한 지 한 달만에 결혼한 것에 대해 어머니의 반대는 없었냐고 질문하자 라윤경은 "엄마가 후덕한 남자를 데려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남편을 보자마자 '김 서방!' 이러더니 바로 날 잡자고 하셨다"라며 어머니가 사위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는 것을 밝혔다.
라윤경은 "연애 한 달만에 아이가 생긴 걸 알고 임신 테스트기를 가지고 남편 집 앞으로 찾아갔다. 남편한테 보여주니까 '윤경씨는 일에 대한 욕심도 있는데 이걸 보여주신다는 건 아이 지우시겠다는 뜻이냐'고 묻더라. 자존심 상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지우셔도 되는데 하나만 약속해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라윤경은 "남편이 나랑 결혼해 주실 거면 그 아이 낳으시면 안돼요?'라고 막 울면서 말하더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사이좋은 대화를 나눴고 이를 본 현영은 "두 분 보니 우리집에 있는 우리 남편 생각나더라"고 말하며 남편을 보고싶어 했다.
라윤경은 103kg까지 쪘던 사진을 공개하며 "살을 빼기 위해 독하게 운동을 했다. 지금은 54kg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은 잘 안 빠진다. 나잇살 딱 느낀다. 모로실 먹고 두 달 동안 5kg 뺐다. 좀 더 수월하게 다이어트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문의는 "중년여성들 뱃살 찌면 안된다. 탄수화물, 당, 지방 많이 먹으면 지방이 쌓인다. 그렇게 되면 결국 내장 사이에 지방이 껴서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의는 "허리둘레 5cm 이상 증가하면 사망 위험률이 증가하고, 암 위험률은 13%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무작정 굶는다면 근육 감소가 오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요요현상이 심하게 온다. 오히려 살이 안 빠지는 체질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의는 "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온을 높이는 것이다. 모로실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갈색지방을 활성화 시켜서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바꾸는 것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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