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을 몽골에서 포착한 단체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화제다.

지난달 30일 몽골 현지의 승마 체험 센터 계정에는 "팔로워 960만 명을 보유한 한국 그룹 샤이니 키를 비롯해 한국 스타들이 밤을 새워 촬영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를 비롯해 이주승과 코드쿤스트, 전현무, 김광규, 샤이니 키, 이장우, 박나래까지 무지개 회원들이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몽골을 여행하고 있는 듯 음식을 앞에 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멤버들이다.

특히 누리꾼들은 키가 입고 있는 옷에 박나래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포착하기도. 실제 사진 속 키의 옷에서 일부 포착된 프린팅은 앞서 만화 '검정고무신' 속 기영이로 분장한 박나래로 추정되며 이들의 우정여행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올해 10주년을 기념, 몽골로 단체 여행을 떠난 새로운 프로젝트가 일부 스포된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설 특집 파일럿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시작해 그해 정규 편성된 이후 방송을 이어오면서 장수 프로그램 반열에 올랐다. 보편적 삶의 형태로 자리한 1인 가구의 싱글 라이프를 관찰하며 최근 무지개 회원들의 다양한 케미까지 조명하는 등 10년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방송에서 케이크를 먹으며 10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전현무는 "제가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 대충 5월 정도 될 것 같은데 대형 프로젝트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 정체를 묻는 질문엔 "비밀"이라고 말을 아끼며 "여러분이 아예 상상도 못하는 곳에 가서 상상도 못하는 일을 할 것이다. 어느 시청자 분들도 상상을 못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몽골 여행이 그 일환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처럼 10주년 반환점을 돌고 있는 '나 혼자 산다'의 미래는 어떨지, 또 몽골에서 깜짝 포착된 멤버들의 새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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