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정원이 박준면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인 배우 최정원,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박준면에 대해 "(인연이) 30년 가까이 되어가려고 한다. 그때부터 신스틸러였다. 20대 초반이었는데 연기를 맛깔나게 하고, 보이스톤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준면이는 압도적으로 앙상블을 너무 잘해주는데 공연할 때마다 느낀다"며 "배우들이 잘 넣을 수 있게 소리를 잘 받쳐준다. 서포트를 잘해주는 공연계 어시스트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면은 "난 앙상블이었고, 최정원 언니는 뮤지컬 스타셨다. 모든게 신기해서 락커룸에서 훔쳐보기도 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앙상블이었다가 '고스트'에서는 언니와 더블 캐스팅이 됐다. 바닥부터 했었기에 나에게도 일생일대 큰 사건이었다"며 "난 초연이라 언니에게 너무 많이 배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정원은 "박준면이라는 친구가 하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상대배우를 만나면 자극을 받는다. 가장 자극제가 되는 후배였다"며 "더블 보면서 내가 계속 변했다. 진짜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도나’의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엄마와 딸의 사랑을 아바의 음악과 함께 엮어 나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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