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초대박 메가히트곡 '논개'를 부른 가수 이동기가 과거 일본에서 얻게 된 인기와 부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이동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논개'가 초대박 메가히트곡이 되었지만, 다른 곡들은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이동기는 "앨범을 매년 한 개씩 냈는데 다 실패했다. 내가 돈을 벌어서 계속 투자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집 사람이 인기 가수가 되면 돈 좀 벌고 생활도 풍족하게 살 것 같았는데 이상한 거야. 86년, 87년쯤 정신을 차려보니 돈도 없고 인기도 없더라"라고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그런 이동기에게 찾아온 기회가 일본이었다. 이동기는 "일본에서 내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가이드 하는 아가씨가 나를 소개했는데, 멋있게 소개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래서 15일 만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나이트클럽, 무슨 파티 같은 데를 가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활도을 하기 시작했다. 이동기의 아내는 "하루는 남편이 포대자루에다 돈을 잔뜩 넣어서 오더니 돈을 뿌렸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얼이 빠졌다. 갑자기 돈벼락을 맞으니까”라면서도 “이 사람이 일본에서 굉장히 많이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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