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심형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로망을 이야기하는 심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 사야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하던 박수홍은 자신이 아내 다예 씨를 위해 만든 곡인 ‘이맘 다해’를 틀었다. 영상을 보던 최성국이 “자랑하려고 튼 거잖아”라고 지적하자 박수홍은 “당연하지”라며 맞섰다. 박경림은 “난 어릴 때 나이 50이 넘어서 이런 걸로 싸우는 거 상상도 못했다”며 말려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은 “저도 사야를 위해 노래 한 곡 만들어서 남기고 싶어서 ‘결혼식 때 부르겠다’ 했더니 사야가 ‘돈 냄새 나는데?’ 하더라. 그걸로 돈 벌려고 한다고”라며 서운해 했다. 사야 씨는 바로 “한국어를 잘못 들었다”며 돈이 많이 들까 걱정한 것이라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난 노래 부르고 싶은데 사야가 부끄럽다고 부르지 말자고 한다”는 심형탁의 말에 다예 씨는 “그럼 둘이 같이 불러요”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박수홍도 “둘이 같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다든가”라고 제안했다. “좋은데?”, “’도라에몽’ OST 같은 거?”라며 솔깃해 한 심형탁, 사야 커플은 함께 ‘도라에몽’ 주제가를 불렀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너무 귀엽고 좋다”며 호응했지만 최성국은 “결혼식 때 저걸 부른다고?”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박경림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니까 뜻 깊지 않냐”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예 씨는 심형탁 커플에게 로망을 물었다. “일본은 드레스를 여러 벌 입는데 한국 결혼식 보니까 한복도 입고 싶다”는 사야의 말에 경험담을 들려주며 “소개해 줄게요”라고 적극 돕기도. "여름에 결혼 잘 안 하니까 그때 하려고 한다"며 비수기를 노리겠다고 한 심형탁은 결혼식 날짜를 상의하기 위해 일본 사야의 본가를 찾아갔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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