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지코가 엑소 디오 외모에 감탄했다.
11일 방송된 '수수행'에서는 일본 홋카이도에서부터 강원도 일대까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비밀일정을 소화할 1인을 뽑기 위해 시골 마을로 향했다. 의문스러운 흑백 셀프 사진관에 들어간 멤버들은 흑백사진을 촬영했다.
지코는 "우리는 행복한데 사진은 슬픈 느낌으로 찍자. 영화 마지막에서 사진이 복선처럼 쓰이는 것처럼"이라며 사진 콘셉트를 제안했다.
지코는 도경수(디오 분)에게 "진짜 잘 찍는다. 무조건 죽을 것 같다"며 도경수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지코는 도경수에게 "왜 경수만 영화 같냐. 영화 포스터 같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지코는 도경수에게 "너 진짜 잘생겼다. 얼굴이 어떤 스토리를 입혀도 다 된다"며 연달아 감탄했다.
멤버들은 점심 메뉴 장칼국수를 두고 속초시 즉석 팬사인회를 열었다.사인을 더 많이 해 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사람이 없을까봐 걱정하며 팬사인회 장소를 추측했다.
지코, 양세찬, 최정훈으로 이루어진 지코팀은 공원에서 사인회를 하게 됐다. 사람이 하나도 다니지 않아 지코팀을 당황하게 했다. 크러쉬, 이용진, 도경수로 이루어진 크러쉬팀은 대로변에 자리했다. 초등학교와 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지코팀보다 유리한 상황. 크러쉬팀은 사인회 책상을 세팅하자마자 사인을 시작할 수 있었다.
지코팀은 사인을 해주겠다며 돌아다녔지만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그때 최정훈이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던 대가족을 마주쳤다. 최정훈은 "저기로 오시면 사인해드린다"며 첫 단체 손님을 끌고 왔다. 단체 손님을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나타났다.
도경수와 크러쉬는 팬사인회 홍보를 하기 위해 학원에 올라갔다. 문이 열리자 도경수와 크러쉬는 "저희 사인회 한다. 아이들에게 사인해 주고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원 선생님은 "저희 레슨 중이다"라며 거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도경수와 크러쉬는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나와 "마음이 아프다"라며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두 팀 중 지코팀이 내기에서 승리해 장칼국수를 먹게 됐다. 일본에서부터 식사 미션에 전부 실패했던 이용진은 "나 아까부터 살살 눈이 감기는 게 죽는 거 아니겠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이 일본에서부터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 제일 맛있었던 음식을 각자 이야기하자 이용진은 "나 아까 버스 타서 스태프 분 빵 먹었는데 그게 제일 맛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쪽지시험 전에 족구 내기를 했다. 양팀의 문제점은 도경수와 지코였다. 도경수와 지코는 공이 원하는 대로 가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그러나 점점 최정훈도 되도 않는 고급 기술에 집착하다가 실수를 연발했다. 족구 내기 결과 지코팀이 승리했다.
쪽지시험이 시작됐다. 첫 문제는 양 팀 전원이 정답을 맞혔다. 그러나 크러쉬팀이 쪽지시험에서 졌다.
크러쉬팀 중 1인은 비밀일정을 해야 했다. 이용진, 크러쉬, 도경수는 물병 세우기 게임을 했다. 크러쉬와 도경수는 이 게임에 목숨을 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이 져서 비밀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이용진은 멤버들에게 편지를 쓰고 내레이션을 하게 됐다. 잠시 민망해하던 이용진은 멤버들 한명한명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써 감동을 안겼다.
지코는 '수수행'에 대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일기장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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