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현기자] 송윤아가 드라마 ‘마마’ 촬영 당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지우학 윤찬영이 내 아들! 문정희x송윤아 그들의 인연은? | 송윤아 by PDC [ep.11 배우 문정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배우 송윤아와 인연이 있는 문정희가 출연해 찐친 우정 케미를 자랑했다. 송윤아는 문정희와 함께 출연했던 ‘마마’ 촬영을 회상하며 “하루 20씬을 찍으면 10씬 넘게 울어야 했다”며 “그냥 또르르 우는 수준이 아니라 오열해야 했고 소리를 질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윤아는 “그 중에서도 제일 무서워하는 씬이 있었다”고 밝혔는데 바로 작중 아들에게 자신의 시한부 운명을 고백하는 씬이었다. 송윤아는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촬영장 양평을 가는 길에 계속 사고나게 해주세요 빌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실 그 씬에 문정희의 촬영 일정은 없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문정희는 송윤아가 걱정되어 촬영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했다고 한다. 송윤아는 “그 씬을 너무 두려워하는게 얘한테 느껴진거다”라며 “나한테 힘이 되어줄려고 한거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정희는 “새벽에 송윤아가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며 문자를 보내 걱정이 됐다”며 “송윤아의 6년 만의 복귀작이 ‘마마’였고 연기에 브레이크가 걸리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하며 배려깊은 면모를 보여줬다.
송윤아는 “그 날 감독님도 너무 배려를 많이 해줬다”라며 “여러 대의 카메라를 하나도 안보이게 숨긴 뒤 원 컷으로 촬영을 끝낼 수 있게 했다”고 말해 무사히 촬영을 끝마쳤던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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