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의뢰인이 고민을 갖고 찾아왔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의뢰인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이수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성에게도 반응하는 심장, 여자에게 눈길이 가요’라는 주제의 고민을 안고 찾아온 여성 의뢰인에 이수근은 “운동 많이 하면 남성 호르몬이 나오나?”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성에게도 성적으로 끌렸던 순간을 고백했다. 의뢰인은 캐나다 워홀 중 만난 여사친을 언급하며 “눈빛이 되게 우수에 젖은 눈빛이었다. 걔를 봤는데 되게 다른 감정으로 다가와서 술을 먹고 스킨십을 하게 됐다. 뽀뽀를 하게 됐다”라며 서로 키스를 하게 된 사실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가끔 야구 비디오를 보지 않냐. 그럼 여자 거를 보게 되더라”라고 털어놔 보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여자분들 보면 예쁘고 가슴 크고 몸매 여리여리한 분들 보면 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남자친구도 사랑하는데 내 마음을 흔들만한 동성이 보이면 충분히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 아니냐”라면서 남자친구도 아는지 물었다. 의뢰인은 “얘기했다. 웃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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