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딸 가진 아빠들이 뿌듯함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그림 전시회 레이스 2편이 펼쳐졌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이를 주제로 한 대화들이 오갔다. 지석진은 어머니를 보러 아직 동두천에 가지 못했다는 양세찬에 “이래서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얘기”라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양세찬은 “형도 아들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지석진은 “나는 어제 찾아 뵀다”라고 답해 할 말을 없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대화에 “진짜 나도 아들이지만 아들은 필요가 없다”라면서 “나는 필요 없는 아들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들인 하하 역시 “솔직히 딸이 최고”라고 공감했다. 지석진은 딸을 갖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네가 그러지 않았냐. 와서 안기는 게 딸은 장르가 다르다고”라며 딸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이에 미혼인 김종국은 하하의 딸 송이를 언급, “송이 많이 떴다. 난리다”라고 말했다. 지석진도 “우리 아내도 송이 팬이다”라고 전했다. 하하는 딸의 인기에 “이거 봐라. 이것도 효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은 지석진에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는지 물었다. 지석진의 아들은 미국에 있었고, 이에 지석진은 “그냥 시차 때문에 안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놔 합리화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진행됐던 레이스 끝에 2023 연령고지로 유재석 팀의 ‘런닝 수산시장’이 최종 확정됐고, 일주일 후 멤버들이 모였다. 분장실에서 분장이 시작됐고, 지석진은 E.T 분장을 했다. 머리골무를 착용한 적나라한 비주얼에 점점 E.T로 변해가는 메이크업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송지효는 토시오, 전소민은 랍스터, 유재석은 지미집으로 분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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