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준하 선수가 설기현 감독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서울대 재학 중 축구선수가 된 경남FC 유준하 선수가 출연했다. 그는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공격 핵심축이 되며 27경기 9골을 기록, 이후 프로 리그 경남FC에 스카우트됐다.
경남FC의 감독은 2002월드컵 신화의 주역인 前국가대표 공격수 설기현. “설기현 감독님은 어떤 분이냐”는 유재석의 말에 유 선수는 “솔직히 저는 무섭다, 아직 신인이다 보니…”라며 말을 흐렸다. “물론 엄청 존경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도 해주시고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이는 모습에 유재석은 “갑자기 정신 차려지신 거죠?”라며 놀리기도.
이후 “고등학교 때 공을 잘 찬다는 소문은 있었다”며 “어린 친구 치고는 재능이 있는 친구”라고 유준하를 칭찬하는 설기현 감독의 영상이 흘러나왔다.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다”는 유준하 선수의 다음 목표에 유재석은 “국가대표가 되어 첫 골을 넣으면 꼭 ‘유 퀴즈?’ 제스처를 세리머니로 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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