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하지원이 100억 원에 매입한 건물로 인해 큰 손실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하지원의 건물 매입과 손실 이슈에 관해 "회사 측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성수동에 있는 빌딩을 100억 원에 매입했다.
한 매체는 하지원이 해당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약 80억 원의 대출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매달 이자는 연 금리 4% 기준 260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지원의 연간 임대 수익률이 1% 미만일 것으로 예상하며 하지원의 연간 임대 수익은 9000만 원, 대출 이자에서 임대 수익을 빼더라도 연간 2억 원이 넘는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하지원이 매입한 건물은 하지원의 개인전이나 팝업스토어 등 단기 임대가 나갔던 적은 있으나 장기 임대는 없었으며 1층의 안경점 하나를 제외하고는 8층까지 모두 공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원의 야침산 투자가 되려 큰 손실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소식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한 바 있다. '커튼콜'은 북에서 온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와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한 여자, 그리고 그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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