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전현무가 개 짖는 소리를 흉내내어 훌륭히 양몰이를 마쳤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광규,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코드 쿤스트, 이주승, 이장우의 몽골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게르에 모여 앉아 있던 이들은 밤이 되자 업무 분담에 나섰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장우, 키, 박나래는 저녁식사 요리를 맡았고, 이주승과 김광규, 기안84는 말똥 줍기를 맡았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와 함께 유목민을 도와 양몰이를 하는 일을 맡았다.
코드 쿤스트가 양 앞에서 양들의 방향을 지시하고, 전현무는 양 뒤에서 "멍멍" 하고 개 흉내를 내며 양들을 몰아갔다. 두 사람은 훌륭히 양을 몰아 우리에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워낙 동물들을 사랑한다" 며 "양몰이 개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키의 강아지 꼼데와 있을 때는 친해지기 위해 저자세로 앙앙 짖었다면, 이런 경우에는 멍멍 짖어야 한다" 며 개 짖는 소리를 냈다.
전현무는 "양들의 눈빛에서 저를 경외하는 게 느껴졌다, 잘못하면 밥도 못 얻어먹고 혼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느껴지더라" 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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