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현기자]

김준호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 덕에 독박 신세를 면했다.

오는 6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비행기표를 제외한 전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계산하는 초유의 여행 예능이다.

첫 회에서 베트남 냐짱으로 20년 우정여행을 떠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 5인방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멈추지 못한다. 김준호는 “우리가 20년 만에 모였는데, 또 20년 뒤에 모이면 더 재밌겠다"라며 기뻐하고, 이에 장동민은 ”그땐 누구 하나 죽었겠다“라며 무안함을 줘 시작부터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잠시 후 현지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팬들이 하나도 없네”라며 씁쓸한 말로 시작한 뒤, 첫 여행 코스를 정한다. 이때 베트남 여행 경험이 있는 유세윤은 “냐쨩에 굉장히 예쁜 미니비치가 있다”고 추천하는데, 김준호는 “그럼 첫 코스까지 가기 위한 여행 경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한다”고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가장 먼저 답장이 오는 순서대로 독박에서 제외해하기로 제일 늦은 사람이 독박을 쓰자고 한 것이다.

모두가 동의한 가운데 5인방은 동시에 “나 이제 도착했어”라는 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낸다. 그런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에게서 초스피드 답장 메시지가 도착하고, 예상 외의 결과에 모두가 김준호의 독박 면제를 부러워하며 마음이 조급해진다. 급기야 유세윤은 “역시 준호 형은 아직 연애야~”라며 허공을 멍하게 바라본다. 서로의 와이프가 답장 무시를 하기 바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누가 베트남 공항에서 첫 ‘독박자’가 되었을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5인방의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MBN ‘니돈내산 독박투어’ 첫 회는 오는 6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채널S,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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