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고우림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20회에서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는 막내 고우림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난 보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우림이 1가정 1보급이 시급한 사랑꾼 남편의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고우림은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 이후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우림을 담당한 패러글라이딩 파일럿부터 장 보러 간 시장 상인까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고우림을 단번에 알아봤고, 이에 고우림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화답과 함께 인증 사진 촬영은 물론 866m 상공에서 “와이프 사랑한다”고 외치는 등 국민 사위다운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하게 했다.

이와 함께 고우림은 멤버들의 저녁 식사를 위해 집에서 소금, 후추 심지어 믹서기까지 챙겨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고우림은 “유튜브 레시피를 통해 요리를 시작했는데 한, 두 가지 하다 보니 음식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고, 아내 김연아가 또 해달라고 이야기할 만큼 좋아했다는 감자전을 시작으로 어묵탕, 특제 소스를 넣은 비빔국수, 한우 등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한 고우림 4종 오마카세를 뚝딱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고우림은 결혼 선배로서 지난달 결혼한 맏형 배두훈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 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 특별한 이벤트로 평소의 부족함을 만회하려 하기보다 평상시의 꾸준한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걸환장’은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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