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호영, 강재준이 베트남 시장 분석에 나섰다.
1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조사에 나선 정호영과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이천수를 소개하며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소개했고 이천수도 "아시아의 베컴 이천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김숙은 "누가 붙여준 거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미디어에서 붙여줬다"고 했다.
이어 "프리킥 실력도 좋고 얼굴도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우리가 이천수 형을 우리가 이렇게 재미있게 만나서 그렇지 4강 신화의 주역이다"고 했다.
이천수는 또 "방송을 보면서 제가 보스 자리에 들어가야 겠다 생각했다"며 "현재 유튜브 운영 중인데 축구계의 1등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이 44만 정도고 내가 60만 명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호영, 강재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베트남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나선 정호영은 강쟂준과 함께 돼지내장죽 가게를 방문했다.
정호영은 강재준에게 "여기서는 돼지 뇌로 만든 죽을 파는데 그거 먹으면 똑똑해진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놀란 강재준은 "그걸 어떻게 먹냐"고 하며 질색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돼지 뇌라는 말에 모두가 경악했고 이에 정호영은 "돼지 뇌 죽을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속설이 있다"며 "그래서 드시는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많이 접해 거부감이 없다"고 말했다.
질색하던 강재준은 막상 돼지뇌죽을 먹고는 "맛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호영은 "순대국밥 같지 않냐"며 "한국 사람들 중 순댓국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호영은 "맛이 생선 이리 같은 느낌"이라며 "뇌라고 생각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막상 먹 어보면 맛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중인 강재준에게 정호영은 "부담도 없고 아침이라 살도 안찐다"고 했고 강재준 역시 "아침은 황제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고 했다"고 하더니 한그릇 더 먹겠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저녁도 황제처럼 먹잖아"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을 보던 이천수는 "두 사람 지금 맛집 투어를 하는 거냐"고 했고 김숙은 "상권분석 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정호영은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인을 상대로 시식회를 열기로 했다. 정호영은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이켠의 도움으로 레스토랑에서 근처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 초청해 시식회를 열 수 있었다.
정호영은 시식회 메뉴로 간장 불고기 백반부터 고수 오이무침, 달걀찜, 모닝글로리 된장국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강재준에게 재료 손질을 하라고 시킨 후 자신은 마사지샵으로 갔다. 이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당황한 정호영은 "강재준은 시식회가 끝나고 마사지샵을 데려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가운데 라면을 꺼낸 강재준은 "BTS와 불닭라면을 좋아하더라"고 하면서 라면을 만든 뒤 먹방을 펼쳤고 이 모습을 정호영이 보고 말았다. 강재준은 BTS이야기를 떠내며 라면도 시식회 메뉴로 넣자도 제안했다.
이어 캠픙을 간 김숙, 윤정숙, 김병현, 이대형의 모습이 공개됐다.김숙은 "내가 준비한게 있다"며 토마호크를 꺼내들었다. 이대형은 "누가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김숙은 역시 든든했다"며 "약간 엄마의 챙김을 받는 듯한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기를 먹은 뒤 김숙은 또 꽃게를 사 왔다면서 2차로 꽃게라면을 먹자고 했다.
그렇게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병현은 "사업이 잘 된다고 하니까 사업 제의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며 "만약 매장을 내자는걸 다 OK 했다면 매장이 50개는 됐을 것이지만 난 다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현은 과거 사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2006년 미국 활동 시절에 매니저랑 문제가 있었다"며 "매니저는 한국에서 내 일을 보고 있었는데 내 인감 도장 같은 것을 다 갖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돈에 손을 댔고 서류도 위조했다"며 "돈 관계를 10번 했다면 9번은 사람 잃고 돈 잃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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