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윤/사진=세인트린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윤/사진=세인트린느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윤이 '범죄도시3'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강윤은 영화 '범죄도시3'에서 한국에 마약을 유통하는 재일교포 야쿠자 '히로시'로 분했다. '히로시'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체지방률 3%까지 만들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윤은 이준혁과 확 달라진 체중 변화에 서로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윤은 "감독님이나 마동석 선배님이나 캐릭터적인 부분에 있어서 배우를 완전 믿어주셨다. 체중감량은 내가 선택했는데, 다행히 '히로시'를 예쁘게 봐주시는데 보탬이 된 거 같아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몸무게로는 14kg 정도를 감량했다. 체지방은 14%로 시작해서 3%까지 빠졌다. 하루에 평균 4시간씩 꾸준히 운동했고, 8시간 한 적도 있다. 헬스장 관장님이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일까?' 궁금해하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수치상으로 많이 감량한 걸 느끼는데 그때는 몰랐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었고, 간절했기 때문에 '히로시'라면 이런 몸일 거야 생각하면서 그냥 했다. 쉽지는 않았지만 너무 보람이 있었다"고 흡족해했다.

뿐만 아니라 강윤은 "이준혁 선배님은 20kg를 증량하셨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반대로 선배님은 나 보자마자 어떻게 감량을 했냐고 하시더라. 시사회 때는 또 반대로 선배님은 감량하시고, 난 다시 증량해서 아직도 신기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윤이 '히로시'로 열연한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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