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나인우, 장원영/사진=민선유기자
김신영, 나인우, 장원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2023 KBS 가요대축제'가 일본에서 열릴까.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23 KBS 가요대축제'가 오는 12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와지시에 있는 베루나 돔에서 열린다.

'KBS 가요대축제'는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말 가요 프로그램이다. 매년 12월 열리는 가요 축제로, 지난 2014년부터 시상식은 중단됐다.

'KBS 가요대축제'의 경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그러나 '2023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 일본에서 열릴 수도 있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대한민국 가수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인데,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은 KBS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 시청자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청원 글을 남겼다.

청원 글을 작성한 시청자는 "KBS는 공영방송이 아닌가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본에서 연말 무대를 진행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지금이라도 철회하시죠"라고 했다. 이 청원 글은 1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977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시청자가 일본에서 '2023 KBS 가요대축제'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글을 남기고 있다.

'2023 KBS 가요대축제'가 벌써부터 개최지로 인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과연 일본에서 열 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