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사흘간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자리를 비운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정은지는 "많은 분이 박명수를 걱정한다. 사실 박명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끄럽지 않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오시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격리 권고 5일을 지킨 후 토요일에 생방송으로 다시 돌아오신다고 하니 기억해달라. 청취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불참한 사유는 코로나19 확진 때문이었다. 지난 19일과 20일, 별다른 공지 없이 박명수가 자리를 비웠다. 아나운서 김진웅, 방송인 김태진, 그리고 정은지가 스페셜 DJ로 나서 청취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양일간 생방송 채팅을 통해 박명수의 상태를 걱정했다. 스페셜 DJ들 역시 박명수의 불참 사유를 얘기해주지 않아 걱정만 키웠다.

박명수는 과거에도 코로나19에 확진돼 '박명수의 라디오쇼'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지난해 3월, 김태진은 코로나19에 확진된 박명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박명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잠시 DJ 자리를 비우게 된 가운데, 청취자들이 박명수의 완쾌를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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