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동원이 몽골에서 낙타의 털 깎기를 돕는다.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고생 프로젝트’를 담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지구탐구생활’ 8회에서는 정동원이 인생 최초 ‘낙타 검거 대작전’에 돌입해 생고생하는 모습이 담긴다. 먼저 정동원은 ‘규버지’ 이경규와 함께 유목민 마을에 방문해 전통의상으로 환복한 뒤,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낙타의 털을 깎아주기 위해 나섰던 상황. 정동원이 낙타 몰이를 진행했다가 낙타의 뒷발에 치일 뻔한다.

더욱이 이후 정동원이 인생 최초로 낙타털 깎기에 도전한 상황에서 낙타가 또다시 우리를 박차고 탈출했고, 이때 지켜보던 몽골 어린이 한 명이 낙타를 잡으러 드넓은 초원을 뛰어가자 정동원도 덩달아 낙타 검거 작전에 투입돼 초원을 달려 나갔다. 이경규가 대초원에서 벌어진 낙타 추격전을 바라보며 “진귀한 구경한다. 낙타 잡는 건 진짜 다큐멘터리에서도 못 봤어”라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과 이경규가 그동안 듣지 못했던 깊은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잠시 다음 일정을 위해 게르(유목민이 생활하는 이동식 집)에서 대기하던 중 이경규가 정동원에게 “동원아, 네가 나를 10년 젊게 만들어 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해”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해 정동원을 감동하게 한 것. 이어 정동원은 이경규가 자신의 노래 ‘여백’을 칭찬한 뒤, “그 여백의 의미를 알아?”라고 묻자, “나이를 먹어가면서 차차 알아가겠죠”라고 답한다.

제작진은 “정동원과 이경규가 몽골 초원에서 겪는, 진짜 제대로 된 ‘지구탐구생활’의 순간을 함께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이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따스한 힐링을 동시에 전달할 초원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글로벌 생존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지구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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