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방송 화면 캡쳐
사진=티빙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성오가 자신을 의심하는 김태희를 몰아갔다.

26일 밤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허석원) 3회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의 의심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재호(김성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재호에게 모멸감을 느낀 상은(임지연 분)은 주란에게 “당신, 아무것도 모르지? 똑똑히 들어. 당신 남편이 내 남편을 죽였어”라며 악다구니를 썼다. 주란은 마당에서 발견한 사람의 손가락과 폭우로 집에 있었다던 남편 재호의 수상한 행적 등으로 인해 의심이 극에 달한 상황. 결국 몰래 재호의 차 내비게이션의 행선지를 검색하다 들키자 “귀걸이가 없어져서요”라는 핑계를 댔다. 재호는 주란의 거짓말을 알면서도 모른 척 넘어갔다.

주란은 용기를 내 “김윤범 씨랑 밤 낚시 가기로 한 날이요, 나는 왜 그날 당신이 자꾸 나간 것 같…”이라고 말을 걸었지만 재호는 “아 맞다, 깜빡하고 그냥 두고 왔다”고 말을 막으며 자신이 차에 가져다 뒀던 주란의 귀걸이를 건넸다. 주란은 “나 이거 잃어버린 적 없어요“라고 울먹였고 재호는 “그럼 이게 여기 왜 있는데?”라며 “또 뭐가 문제인데?” 우리 여기까지 내려온 이유 잊었어?”라고 몰아갔다.

“솔직하게 말해줘요”라는 주란의 말에 재호는 “설마 아니지? 내가 김윤범을 죽였다고 믿는 거야?”라고 했다. 주란은 “나한테만은 사실대로 말해줘요 여보. 나 당신 아내잖아. 내가 당신 도울 수 있게”라고 애원했고 “도와? 네가? 나를?”이라며 비웃은 재호는 “너 이럴 때마다 승재랑 내가 얼마나 힘들지는 생각해 봤냐? 네가 매번 이러니까 우리 승재가”라며 승재가 담임교사에게 죽고 싶다고 했던 일을 전해 주란의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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