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70회에서는 신성이 이상형을 수지라고 밝히며 올해 결혼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신성이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박현빈과 신유가 신성을 만나러 왔다. 신성은 "올해가 39세인데 40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신유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결혼을 하면 한 번 텐션이 떨어지는 게 있다"며 "나는 네가 마흔 중반에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이제 잘되기 시작했는데 결혼하는 건 좀 걱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박현빈은 "어차피 할 거면 뭐하러 늦게 하냐. 2세 계획도 있으면 빨리 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신유가 "내 이상형은 송혜교였다"며 신성의 이상형을 묻자 신성은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수지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있던 신성은 "결혼 못하겠죠?"라면서도 "이상형은 이상형이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신성은 "제가 수지씨는 몰라도 수지씨 어머니랑은 아는 사이다. 제가 홍보대사로 있는 후원 단체에서 후원회장을 맡고 계신다. 그래서 가끔 뵙고 인사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은 "모전여전이다. 어머니도 아름다우시다"라고 밝혔다.
신유가 신성에게 "결혼을 생각했을 때의 이상형은 뭐냐"고 묻자 신성은 "현명하신 분이다. 우리 부모님은 나보고 생활력 강한 여자 만나야 된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신성이 부부싸움에 대해 궁금해하자 신유는 "나는 초반에 크게 싸우고 지금까지 안 싸운다"고 답했다. 신유와 박현빈은 동생 신성을 위해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하며 신성의 고민을 함께 들어줬다.
신성의 집에 첫째누나 신지연, 둘째 누나 신유정이 방문했다. 누나들은 신성 방에 있는 머리끈을 발견했다. 누나들은 신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의심했다. 신성은 방송 촬영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스튜디오에서도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신성은 직접 요리를 해 누나들에게 대접했다. 신성은 "오랫동안 무명시절을 겪으면서 힘들게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명절에 돈이 없어서 조카들을 피해다녔다. 그걸 보고 어머니가 내 체면을 위해 몰래 용돈을 챙겨주셨다"고 고백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성은 "아버지가 어느날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은 "아빠가 좀 괜찮아지셨을 때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신성과 누나들은 현재 많이 회복하고 건강해지신 부모님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용준이 KCM에게 "(안근영과)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졌다. 연락 안 한 지 3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KCM이 안근영에게 전화해서 받으면 여지가 있고, 받지 않으면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이 안근영에게 전화했지만 안근영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KCM은 "네가 하는 행동이 불안불안했다. 중학생이냐. 네가 연애를 오래 쉬긴 쉬었더라"고 탄식을 내뱉었다. 이어 KCM은 "우리 나이에는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가 아니다. 우리 나이에 밀당은 사치다"며 여자가 생기면 올인하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장영란, 한고은 등 여자 패널들이 크게 공감했다.
또한 KCM은 김용준에게 "섣불렀던 게 있다. 제주도 직장에 왜 찾아갔냐. 사귀는 사이도 아니면서"라고 지적하며 "'이 X끼 뭐지? 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용준은 "제주도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제주도 갔다온 후 생각이 많아지면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KCM은 "마지막에 했던 말 최악이었다. 결혼해서도 100년간 하면 안 되는 말이다. 제주도에 과거 연인이랑 와 본 적 있냐고 왜 물어봤냐"며 과거 연애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KCM은 "그게 최악중의 악중의 악이었다"며 여자의 마음을 대신 설명했다.
KCM은 연애 비법을 전수하겠다며 김용준을 데리고 옷가게에 갔다. KCM은 김용준에게 카우보이룩을 입힌 후 멋지다고 추어올렸다. 김용준이 거부하자 KCM은 주변에 있던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학생들은 멋지다고 칭찬하며 "홍대에서 이렇게 많이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고은은 "제가 패션디자인학과 나왔다. 절대 저렇게 입지 마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KCM과 김용준은 청조끼와 카고반바지에 팔토시까지 장착한 KCM 스타일로 옷을 입은 후 홍대 거리를 돌아다녔다. 김용준은 "이렇게 입고 1시간 정도 있었더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신기해했다. 한강으로 간 두 사람은 참외와 수박을 팔힘으로 으깨기도 하고 나란히 계단에 앉아 노래를 부르며 자신감을 키우는 연습을 했다.
방송 말미,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일상이 살짝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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