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의뢰인의 선택은 복팀의 매물이었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승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선 아나운서 김대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김대호를 향해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 단독 코너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업무 지시가 있으니 무조건 결과값을 내야 하지 않냐"며 "전 그저 결과값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거다"고 하면서 K직장인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숙은 갑자기 김대호를 향해 "근데 언뜻언뜻 전현무가 보이지 않냐"고 했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공감하며 "일할 땐 또 나영석 PD님 느낌도 있고 정말 기분이 좋다 싶으면 또 이서진이 보인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18세 연하 여성과 결혼한 심형탁은 신혼집에 대해 "심플하고 모던하게 맞췄고 절반만 취매 생활로 채우겠다고 했다"며 "공사 시작하기 전 다 뜯고 했는데 그 다음에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1년 8개월을 떨어져 살았다"고 밝혔다.
공사 진행은 어떻게 공유했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그때 SNS로 사진을 보내고 했다"며 "아내랑 말도 안 통하던 시절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원래 저희의 신혼집은 방이 4개였다"며 "그런데 중간에 욕심이 생겨서 아내 몰래 방을 텄고 장난감을 채워 넣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개된 방은 장난감과 피규어가 가득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심형탁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두고 도라에몽의 방울을 달았다"며 "벽에는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을 세개를 만들었다"고 하며 '도라에몽 덕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나래와 김숙은 경악하며 원만히 합의 됐냐고 하며 걱정했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원만한 합의를 했다"며 "나중에 더 넓은 집 가면 잘 꾸미면 된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유리는 "연기와 예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유리다"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숙은 "굉장히 뻔뻔해졌다"고 하며 놀랐고 이유리는 "있는 그래도 이야기 할 뿐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 등장전 김대호 단독코너가 공개됐다.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하는 코너인데 5000만 원에 구매했다는 시골집은 한옥과 양옥의 콜라보로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에 김대호는 "툇마루를 테이블로 만들었는데 정말 멋진 것 같다"고 하며 감탄했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필리핀 마닐라에 살고 있는 부부였는데 둘째 출산을 앞두고 20년 만에 한국에 오게됐다고 했다. 한국에서 살게 된 부부는 부모님과 합가하기 위해 3대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원하고 있었다. 의뢰인은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단독주택에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바비큐 공간을 원했으며 매매가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다양한 매물이 소개된 가운데 의뢰인은 5억 9천만원인 덕팀의 프라이빗 테라스와 마당이 있는 '무릎을 탁치는 주택'과 중에 복팀의 '왔다! 현관 분리! 중에 복팀의 '왔다! 현관 분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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