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팜유왕자' 이장우가 다시 세 자리수 몸무게로 복귀한 가운데,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남 목포에서의 '제2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편에서 백반, 갈비수육 등을 먹었던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이 날은 디저트로 달렸다. 이들은 '디디디'를 흥겹게 부르며 목포 시내에서 쑥굴레와 새우 바게트, 염통 꼬치 먹방을 펼친 뒤, 택시를 타고 산으로 이동했다.
카메라는 세 사람이 탄 택시 내부를 비췄는데, 유독 뒤에 앉은 이장우의 덩치가 크게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보던 '나혼산' 멤버들은 "장우 앞자리에 탄 거냐"며 놀려댔다.
이런 놀림은 산에 올라간 뒤에도 계속됐다. 세 사람은 팔각정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장우의 부은 얼굴이 한층 강조되자 전현무는 "얼굴이 날아가겠다" 며 놀려댔다.
산에서 내려온 팜유즈는 항구로 이동했다. 박나래가 사촌 오빠의 친구를 동원해, 배를 한 척 빌려두었던 것. 또한 박나래는 선장에게 부탁해 대형 민어로 전현무와 이장우를 대접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배 위에서 민어회와 민어구이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들은 배 위에서 이장우의 생일파티도 진행했다. 베트남 달랏에서 1회 세미나를 진행했을 때, 케이크를 먹기 위해 이장우의 생일을 6개월이나 미리 챙겨줬던 박나래와 전현무는 이장우의 진짜 생일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
박나래와 전현무는 케이크 뿐 아니라 진도 홍주, 그릇 세트를 선물해 생일자 이장우를 감동 시켰다. 그런데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뚝 하며 뭔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다. 이장우가 앉아있던 의자가 부서졌던 것.
전현무는 "그건 완전히 박살이 난 거다" 라고 말하며 낄낄댔고, 이장우는 "가끔 있는 일" 이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장우는 "저는 지금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여름 되면 빼야죠" 라며 베트남 달랏을 방문했을 때의 몸무게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이장우는 스튜디오에서 "저는 자동차 이런 거 안사고 먹는 걸 좋아할 뿐이다, 먹는 것 가지고 뭐라고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라고 그간의 설움을 폭로했다. 심지어 이장우는 '그만 좀 먹어'라는 쪽지를 받기도 한다며 하소연했다.
한편, 선상 식사 후 멤버들은 고깃집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고, 목포 바다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식사를 하며 '팜유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쿠키 영상을 통해, '제 2회 팜유 세미나' 이후 변화된 몸무게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5kg, 박나래는 3kg가 증가했고, 얼마 전 "두 자리로 내려왔다"고 고백했던 이장우는 무려 102.5kg을 기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장우는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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