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찬원이 송성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4회에서는 이영자가 송 실장과 함께 이찬원을 만나 '송 실짱 데뷔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우는 "전현무씨 팬이다. 처음 뵙는데 정말 미남이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거 나가야 된다"며 카메라를 향해 편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영자와 송성호 실장은 이찬원을 만나기에 앞서 이찬원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만났다. 이영자는 치즈를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목장이 있다며 익선동으로 안내했다. 두 사람은 브리치즈케이크와 치즈커피를 시켰다. 이영자는 "간 잘 된 커피 먹어봤냐"며 "짭쪼롬한 맛이 온몸에 퍼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성호 역시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정말 맛있다"고 밝혔다. 송성호는 "긴장돼서 잠을 못잤다. (이찬원) 선생님이 왜 보자고 하셨는지 모르겠어서"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찬원이 기다리고 있는 식당에 두 사람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연락이 통 없어서 포기한 줄 알았다"며 이찬원에게 인사했다. 이찬원은 "그래서 오늘 모셨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안 해도 괜찮다. 임영웅이나 영탁이한테 부탁하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여기는 제가 평소에 자주 오는 한식당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여기를 어떻게 아냐"며 "여기 내가 픽한 집이다. 찬원씨 서울 다 정복했다"고 극찬했다.

이찬원은 "엄청난 기획이지 않냐. 이영자 제작, 전현무 기획, 송은이 뮤직비디오 감독, 권율 출연, 홍현희 의상, 유병재, 양세형 댄서"라며 "이거 안되면 형은 가요계에 발 들이면 안된다"고 직언했다. 식사를 어느정도 마친 후 이찬원이 "아직 제목을 못 정했다"며 곡을 공개했다. 이영자와 송성호는 흡족한 표정으로 이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 사람은 옆 테이블로 옮겨 2차 식사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가사에 집중해 노래를 들었다. 이영자와 송성호는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이 가사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 이영자는 "너무 좋다"며 만족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영자는 "요즘 사람들이 더 잘사는 것 같다. 지금을 즐기지 않냐. 우리는 왜 그러지를 못했나 싶다"고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정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우는 단골 카페로 향했다. 정우는 "아내 유미씨가 여기서 커피를 먹어보더니 맛있다더라. 그러면서 여기 잘될 것 같다고 하더라. 딱 6개월 만에 줄을 세우더라"고 말하며 은근한 아내 자랑을 했다.

카페에 이어 베이글 집에 들러 베이글을 구매했다. 정우는 우연히 그곳에서 정준하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 다음 에그타르트 집에서 타르트를 구매해 다시 카페로 가 커피를 받아 나왔다. 정우는 "나 원래 동네에서 조용히 다니는데"라며 멋쩍은 듯 웃었다. 그 다음 운동을 가서 쓰지 않는 속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고 2차로 헬스를 하러 갔다.

정우 매니저는 절도 있는 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 매니저는 "해병대를 나와서 그런 것 같다"며 딱딱한 말투에 대해 설명했다. 정우는 "속은 따뜻한 친구다"라고 감쌌다.

이어 정우가 간 곳은 또 다른 헬스장이었다. 정우는 "여기는 겉근육, 겉으로 보이는 몸을 만들기 위해 가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정우와 매니저는 함께 근육 운동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 전현무가 "운동 장소를 세 번이나 바꾸셨는데 계속 누워있다"고 지적하자 정우는 "어디 가서 운동한다는 말 안 하는데 제가 20살 전부터 운동했다. 제 몸 보시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는 유튜버 위라클 '박위'를 만나 유튜브 촬영을 했다. 아내 정유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우는 "아내가 진짜 화면발이 안 받는다. 카메라나 사진에서 실물 미모를 다 못 담는다"며 안타까워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정우는 "외모도 외모인데 성품이 정말 좋다"며 극찬했다. 정우는 "썸을 정말 오래 탔다. 친해졌다 싶으면 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계속 그랬다"며 힘들었던 썸 시절을 떠올렸다.

유튜버 촬영을 마친 정우는 소속사 사옥에 들렀다. 얼마 전 리모델링을 진행한 사옥의 옥상에서 바비큐를 하기 시작했다. 정우는 "자취한 지 15년 이상 돼서 웬만한 건 다 한다"며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막상 된장찌개에는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소속사 전 직원들과 소속배우들이 이병헌이 쏜 다낭 여행 워크샵을 갔다고 밝힌 정우는 "난 팬이었던 배우분들이 많았다"며 이진욱, 이병헌, 고수, 한지민 등을 언급했다.

정우는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매니저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우는 매니저 광석에게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내가 잘 먹지 못하니까 너도 잘 먹지를 못하는 거 보고 '너랑 많이 깊어지겠구나' 생각했다. 고맙고 감사하고 지금처럼 오랜 벗처럼 지내자.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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