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이 생선가스와 바칼라오로 풍족한 노르웨이 저녁 식사를 완성했다.
6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이 진선규의 마지막 선물이 생선가스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새로운 오로라를 보기 위해 레이네로 떠나게 됐다. 운전하던 박지환은 난데없이 비명을 질렀다. 밤새 내린 눈으로 길가에 빠진 차량을 본 것이다.
차 한두대도 아니고 여러 차가 눈 속에 빠진 것을 본 박지환은 "저런 일이 자주 벌어지는 구나"라고 놀라워 했다. 이와중에 따로 이동하던 진선규가 탄 트럭 역시 눈에 빠져 도로에 갇히고 말았다. 하지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진선규는 "만약 비행기 놓치면 다시 캠핑장을 갈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진선규는 비행기를 놓치지 않고 떠날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먼저 레이네에 도착했고 여기서 구름이 있으면 오로라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가이드 설명을 듣고 걱정에 빠졌다. 일단 세 사람은 텐트에서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드라이브를 떠나기로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유난히 유해진은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여 동생들의 걱정을 샀다. 유해진은 "혹시 소화제 있냐"며 "속이 좀 느글거린다"고 했다. 이후 박지환과 윤균상이 유해진에게 점심이라도 챙겨주려 했지만 유해진은 "난 안먹고 싶다"며 "속이 좋지 않다"고 했다.
이어 유해진은 "너희라도 빨리 라면 먹으라"며 동생들을 챙겼다. 이에 일단 윤균상과 박지환만 라면을 챙겨먹기로 했다. 두 사람은 팔팔 끓는 물에 칼칼한 라면을 올리고 달걀까지 넣어 제대로 된 라면을 끓여 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겨울 바다 앞에서 라면을 즐기게 됐다.
윤균상과 박지환은 김치까지 싸서 라면을 흡입했고 이를 바라 본 유해진은 속은 안좋지만 먹고싶어 하는 눈치를 보였다. 결국 유해진은 두 사람이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지 않으려 했고 박지환과 윤균상은 유해진이 힘들까봐 빠른 속도로 라면을 흡입했다.
식사를 마친 윤균상과 박지환은 레이네 드라이브로 떠날 준비를 했지만 유해진의 컨디션은 도무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유해진은 텐트에서 쉬고 윤균상과 박지환만 빨리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했다. 윤균상과 박지환은 레이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혼자 남은 유해진은 한숨 푹 자고 일어난 뒤 컨디션을 회복했다. 몸을 회복한 유해진은 라면 끓일 준비를 하며 "아까 애들이 먹던 라면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야무지게 달걀을 넣어 끓일 것"이라 했다. 라면을 끓어낸 유해진은 젓가락을 들어 크게 한 입 먹었고 김치까지 꺼내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윤균상과 박지환이 돌아왔고 세 사람은 아름다운 노르웨이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도 하고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였다. 이후 저녁 시간이 됐고 저녁 준비를 해야하는 가운데 일요일은 마트가 열지 않을 것으로 대비해 미리 장을 봐온 재료로 요리를 하기로 했다.
메뉴는 바로 생선가스와 돈가스로 박지환이 기름을 넣고 튀김 준비를 할 동안 유해진은 바칼라오를 가지고 왔다. 스페인어로 염장 대구를 뜻하는 바칼라오는 노르웨이에서는 토마토, 감자 등을 넣고 요리를 한다. 요리가 완성되고 윤균상은 생선가스와 돈가스를 구분하겠다면서 두개 다 먹었는데 둘다 생선가스였다.
알고보니 장을 볼 때 진선규가 돈가스와 생선가스 2가지를 챙겨준다 해놓고 알고보니 생선가스만 2종류인 제품을 골랐던 것이다. 유해진은 생선가스도 맛있다면서 먹었다. 윤균상은 식사를 하다 조심스레 "아까 라면 먹을 대 솔직히 조금 덜 맛있는 척 했다"고 유해진 컨디션을 걱정했다. 하지만 유해진은 "너희 간 다음 나도 라면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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