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차청화가 결국 쓰러졌다.

1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 10회에서는 애경(차청화 분)의 투병을 알게 된 지음(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음은 애경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놀라 달려갔다. 민기(이채민 분)는 “좀 됐는데 이모님께서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셨다”며 애경의 병이 이미 한참 전부터 진전되고 있었음을 알렸다. 지음은 전생의 조카인 애경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들켜버렸네”라고 웃으며 깨어난 애경은 “그 많은 생을 살면서 죽는 사람 많이 봤을 텐데 나까지 속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네 삼촌”이라며 지음에게 미안해했다. “왔으면 갈 수도 있고 갔으면 올 수도 있는 거지, 삼촌처럼”이라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애경의 말에 지음은 “가지 마, 그쪽으로”라고 막으며 “아무 쪽으로도 가지 말고 최대한 오래 여기 내 옆에 있어 애경아”라고 바랐다.

한나(이한나 분)를 만난 민기는 애경의 상태를 전하며 "어쩌면 설득이 쉬울 수도 있겠어"라고 했다. "그때 주원이한테 제대로 말했어야 했는데"라고 자책하는 한나에게 민기는 "결국 내 숙제고 반지음 씨가 풀어야 돼. 잘 해결되면 문서하 씨도 문제 없을 거야. 넌 그냥 네 길을 가. 더는 전생 기억하지 않아도 돼. 그렇게 바라던 삶이 앞에 있는데 왜 자꾸 뒤를 봐. 걱정 마"라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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