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이영지와 '차쥐뿔' 제작진이 이웃 주민들에게 갈비 선물을 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지랑 같은 오피스텔 사는데 갈비세트 받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며 갈비 세트를 인증했다. 작성자 A씨는 '차쥐뿔' 제작진과 이영지로부터 받은 편지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차쥐뿔' 제작진 측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제작진입니다. 아래 제품은 저희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니 안심하고 댁에 가지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동안의 촬영 진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불편이 있으셨을 텐데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영지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저는 근 1~2년간 현재 이 오피스텔에서 수많은 게스트를 불러 음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인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진행해왔는데요. 입주민분들 모두의 많은 배려를 받아 저희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모든 과정을 이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촬영 진행 중에 일어나는 층간의 잡다한 소음이나 외부의 오피스텔 정보 노출에 관란 우려 등등, 여러 가지 부분이 신경 쓰이고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요. 이 부분들을 최대한 주의해 보았으나 촬영 특성상 입주민분들 모두를 완벽하게 배려할 수는 없었던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이영지는 "말이 길어졌지만 결국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해 봤다는 뜻이었어요! 여러분 덕에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하나가 탄생했어요. 다시 한번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고 강조하며 말문을 마쳤다.
이에 작성자 A씨는 "난 '차쥐뿔' 보면서 우리 집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아무튼 영지 소녀 천사임"이라며 이영지와 '차쥐뿔' 제작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7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을 통해 "300만 구독자 선생님들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간을 회복할 때가 왔습니다.. (걱정 마세요. 이것은 담 시즌을 위한 회복의 시간)"이라며 시즌 종료를 알렸다.
이후 이영지와 '차쥐뿔' 제작진은 시즌 종료 후 층간 소음으로 고생했을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했고,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지와 '차쥐뿔' 제작진을 높이 칭찬했다. 최근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들끼리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잦은 가운데 이영지와 '차쥐뿔' 제작진의 대처가 훌륭했다는 것.
이영지와 '차쥐뿔' 제작진을 향한 네티즌들의 칭찬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둔 '차쥐뿔'의 다음 시즌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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