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손절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 SNS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지드래곤과 탑이 각자의 SNS에 있던 서로의 사진을 일부 지웠으며 지드래곤이 자신의 비공개 계정으로 탑의 계정을 팔로우했지만 최근 언팔로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의 글에 누른 '좋아요'까지 모두 사라졌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단순 언팔로우가 아닌 차단한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앞서 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탑, 빅뱅 떠난 후 솔로 컴백 예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빅뱅을 떠난 뒤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의 영문 텍스트를 게재했다.
이날 탑은 빅뱅을 떠난 거냐고 묻는 질문에 "나는 이미 탈퇴했다. 여러분들에게 내가 떠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는 중이다"고 답했다.
또 탑은 기사 제목에 적힌 '빅뱅 탑' 부분에 엑스 표시를 한 사진을 공개하며 빅뱅 탈퇴를 공식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탑의 빅뱅 탈퇴 과정에서 멤버들 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일까. 지드래곤과 탑의 손절설에 힘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탑은 지난 2016년 10월 전자 액상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활동 후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 중이다.
또 탑은 오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합류하며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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