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정민이 10kg를 살크업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영화 '밀수' 촬영 당시 지금보다 10kg를 증량, 약 80kg까지 나갔다. 두툼한 뱃살이 캐릭터의 색깔을 한층 더 강하게 해줬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살크업을 위해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민은 "내가 이 작품을 위해서 살을 찌웠다기보다 처음에는 몸을 단단하게 만들면 좋겠다고 하셔서 운동을 하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워낙 말랐으니 근육을 만들려면 먹어야 했다. 햄버거, 피자, 치킨 등을 마음껏 먹었다. 10kg 정도 찌워서 배와 얼굴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메리야스를 입고 피팅 갔는데 감독님이 '이렇게 나오는게 어때?'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시작해야 했던 다이어트를 멈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정민은 "평상시 장도리처럼 사는 사람이 아니니깐 신났다. 그런 옷에 분장을 하고 살까지 찌우니깐 큰 무기가 되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연기하기 편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정민의 신작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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