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현무가 음악중심 일일MC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음악중심 일일MC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음악중심 일일MC를 하게된 전현무는 "오늘 헤어 메이크업 잘 해야 돼. 머리를 염색했어야 했는데 흰머리가 너무 많아가지고. 내 옆에 있는 애들이 2004년생이야. 이렇게 어린 프로그램 처음이야"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마음을 둘 데가 산다라박 밖에 없다. 유일한 80년대생이다. '너 혹시 T야'가 뭐야?"라고 말했고, 키가 유명한 밈을 모르는 전현무에 깜짝 놀랐다. MZ 벼락치기를 한 전현무는 "간만에 예전 아나운서 때처럼 열심히 공부를 했던 거 같다. 포털, 너튜브, 화제가 되는 짤 이런 거를 청룡 때보다 더 공부해갔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전현무의 대기실에 NCT DREAM이 찾아왔다. 전현무는 "내가 실제로 들어봤다. 난 킬링 파트 밖에 안 들어. 너무 좋아. 중독됐다"라며 어필했다. 이에 마크는 "요즘에는 챌린지가 필수긴 하다"라고 말했고, 전현무가 포인트 안무를 배웠다.

마크는 "형 진짜 잘했어요"라고 칭찬했고, 이를 지켜보던 키는 "마크가 천사야 천사"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는 "챌린지가 안무를 다 맞게 하는게 포인트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런쥔은 "멋있게 못할 거면 재밌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제일 걱정되는 건 방청객이었다. 아이돌이 있어야 될 자리에 왜 아저씨가 있어? 이럴까봐 걱정했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상상이 안 됐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전현무가 긴장한 모습으로 방청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행히 환호로 맞이해 주는 방청객에 전현무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친 전현무는 옛날 노래를 들으며 "눈물 나려고 그러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전현무가 2세대 노래에 흥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방송 반응을 살폈다. 긍정적인 반응들에 전현무가 "MZ한테 인정 받았어. 기분 좋아"라며 감동받았다.

이효정 짜장면 레시피를 꺼낸 전현무는 "절 위해서 써준 옛날 짜장면 레시피를 토대로 키토 짜장면을 만들거다. 키토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어서. 목포 이후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몸무게를 봤다. 너무 보기가 싫은 거야. 다음 날부터 바로 탄수화물을 끊어다. 목포가 83이었는데 지금은 75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전현무는 "최재림 레시피로 갈아탄다. 이효정 레시피에서 다짐육을 뺐다. 먹는 것 같지도 않아. 최재림 씨가 대패삼겹으로 돼지기름을 냈잖아요. 그걸로 파기름을 내서 거기에 짜자을 부어버리자. 그래서 두 개 콜라보"라며 키토 짜장면을 완성했다.

윤성빈이 평소와 달리 12시에 운동을 가지 않고 배달 음식을 받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이 깜짝 놀랐다. 윤성빈은 "오늘은 일주일 중에 저를 내려놓는 날이다. 일요일"라고 말했다. 햄버거를 시켰다는 윤성빈에 박나래는 "햄버거라 생각 못 한 게 노란 봉투가 없잖아"라고 말했고, 윤성빈은 "감자튀김을 안 좋아해서 안 먹는다. 감자튀김이 맛있는 걸 모르겠다. 감자튀김을 먹을 바에 햄버거를 하나 더 먹던가. 고구마 튀김을 더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비가 그친 김에 지니 산책을 나간 윤성빈은 다시 쏟아지는 비에 지니를 안고 가다 보이는 카페에 들려 디저트를 흡입했다. 산책을 못해 시무룩한 지니에 윤성빈은 "짧고 굵게 돌고 오자"라며 공원으로 향했다. 윤성빈은 "비가 몰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지니야. 집에 가야겠네"라고 재촉했고, 집에 가기 싫어하는 지니를 안고 쏟아지는 비를 뚫고 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지니를 씻기자 맑게 갠 날씨에 윤성빈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윤성빈의 집에 디저트 도넛 배달이 도착했다. 우유까지 세팅한 윤성빈은 드라마를 켜 놓고 다시 먹방을 시작했다. 윤성빈은 "도넛 12개 정도는 50%정도 찬 거 같다. 더 먹을 수 없는 게 물린다. 누가 최대로 먹나요 먹을 때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최대치로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먹다보면 최대치인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소를 하던 윤성빈이 저녁에 먹을 음식을 주문했다. 윤성빈은 "제가 치킨 피자를 진짜 좋아해서 일요일 저녁은 보통 치킨이나 피자를 먹는다. 지난주 일요일도 피자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저녁을 먹고 몸무게를 확인한 윤성빈은 "자고 일어나면 또 빠진다. 일반 분들보다는 많이 소모를 하니까. 공복시간 8~9시간 정도면 빠진다. 살 안 찐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맣은데 부러우면 운동하면 되잖아요. 또 T예요? 어떡하냐 이거. 운동을 아예 안하고 찌는 것보다는 해서 유지를 하는게 낫죠"라고 일침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