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평창을 뒤흔들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10회에서는 'Song For You'를 주제로 여섯 번째 유랑지 평창에서 공연을 펼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주인공은 보아였다. 보아는 "제 'Song For You'는 바로 저다. 10대 때 불렀던 노래인데 이 노래를 내기까지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었다. 그때 당시의 저에게 '멋지게 10대를 마무리해서 너무 다행이고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이 무대를 준비했다"며 'My name' 무대를 털기춤을 선보였다.
엄정화가 보아의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함께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한 명씩 엄정화의 히트곡 안무를 보여주며 감동을 전했다. 엄정화는 '나의 또 다른 시작'을 위한 'Ending Credit' 무대로 르세라핌 멤버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앨범을 만드는 데 9년이 넘게 걸렸다. 2010년에 갑상선 수술을 하다가 목 신경을 다쳤다. 말하는 것도, 노래하는 것도 어려웠다. 다시 너무 노래를 하고 싶었다"는 엄정화의 진심이 담긴 만큼 더욱 의미가 있는 무대였다.
다음 순서는 유랑단장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남자 팬들을 위해 오늘은 'Hey Mr. Big'을 준비했다"고 말해 남성 팬들의 환호를 샀다. 이효리는 일명 '비X비 시스터즈'라 불리는 래퍼 키디비, 퀸 와사비와 함께 2023년 버전의 'Hey Mr. Big' 매운맛 공연을 보여줬다.
김완선은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어머니를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김완선은 15살 때 가수를 하기 위해 집을 나왔던 사연을 전하며 어머니를 위해 노래 '나만의 것'을 불렀다. 김완선은 "제가 원래 객석을 피하는 편이 아닌데 오늘은 엄마 쪽을 잘 못보겠다"고 털어놨고, 김완선의 어머니는 "불안하지 않았냐"라는 김완선의 질문에 "아주 잘 봤다"라고 딸을 응원했다. 김완선은 "엄마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해 여운을 남겼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과 대기실에서 함께하며 유독 편안한 모습이었다. 화사는 멤버들을 위한 'LMM' 무대를 준비했고, 화사의 고혹적인 음색이 돋보인 무대가 끝난 후 마마무 멤버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화사는 "가까울수록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진다. 아무래도 마마무도 저에겐 가족이다 보니까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이 마음을 굳이 꺼내지는 않고 말 안 해도 아니까"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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