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권정주, 김지수 미스코리아 모녀가 남다른 우월 유전자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권정주, 김지수 모녀가 출연했다.

김지수는 과거 몸무게가 80kg 넘게 나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엄마가 나가서 너는 들러리 밖에 안 된다고 했다”라고 권정주의 독설을 폭로했다.

김지수는 “미친 듯이 살을 빼서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라고 동기부여가 됐음을 밝혔다. 딸에게 독설을 했던 권정주는 “역시 유전자는 다르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권정주, 김지수 모녀의 자택이 공개됐고, 마당과 공주풍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집에는 오드리 햅번 사진이 걸려 있었고, 권정주는 별명이 ‘오드리 될 뻔’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권정주는 요거트 등을 푸짐하게 먹는 김지수에 “엄마는 먹을 거 다 먹으면서도 어디 나가서 뚱뚱하다는 얘기는 안 들어”라며 식단을 신경 썼다. 이에 김지수는 “그렇지 엄마 나이에”라고 말했고, 권정주는 “은근히 엄마 디스하더라”라며 친구 같은 케미를 보였다.

20대의 신체 나이를 가졌다는 권정주는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보였다. 수상 스포츠를 함께 즐긴 모녀는 허기진 배를 중식요리로 채웠다. 미스코리아 모녀의 남다른 먹방에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권정주는 “엄마가 너한테 가장 미안한 게 외할아버지 사랑 굉장히 받고 살았잖아. 지수한테는 아빠의 자리를 채워주지 못했다는 게 미안하지”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지수는 안 미안해해도 된다며 “어느 누구의 아빠보다도 더 아빠였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권정주는 “엄마처럼 살까 봐 결혼 안 할 거라고 한 게 속상하더라. 내 나름대로는 떳떳하게 잘 살았는데 딸이 보는 관점은 그렇구나”라며 상처를 드러냈다. 김지수는 어렸을 때의 생각이었다며 오해를 풀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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