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지민, 이민기가 코믹 콤비로 활약한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측은 31일, 사이코메트리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대환장 스틸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한지민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 봉예분을 연기한다. 정 많고 오지랖 넓은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약점이 잡혀 팔자에도 없는 초능력자가 돼 종횡무진한다. 이민기는 서울 광수대 에이스 형사였지만 어쩌다 좌천된 후 실적을 쌓아 복귀하려는 문장열을 맡았다.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기대감을 높인다. 달라도 정말 다른 ‘극 F’ 봉예분과 ‘극 T’ 문장열은 공조 시작부터 삐그덕거린다.
한지민은 “이민기 배우와는 코미디로 만나는 장면이 많아 촬영을 할 때 서로 에너지가 올라와 있어야 했는데 워낙 유연한 스타일이라 편하게 촬영했다”라면서 “어른처럼 포용력이 넒은 배우라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라고 이민기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예분과 장열의 관계성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지만 늘 옆에 있는 짝꿍 같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함께 수사를 이어가며 자연스레 서로의 아픔도 알게 되고 위로해주는 사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민기 역시 “한지민 배우와는 호흡이 잘 맞아서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라면서 “봉예분 캐릭터를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한지민 배우가 만들어낸 예분이에게 완전 반했다. 이런 매력을 지닌 캐릭터는 다른 어떤 작품에서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흥미로운 관계성을 예고했다.
한지민은 “수호 배우는 정말 열심히 한다. 나와 이민기 배우가 자극이 될 정도였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뻤고 촬영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 열정적으로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모로 에너지를 주는 배우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민기도 “역할을 위해 항상 철저히 준비해오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다”라고 수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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