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마이걸이 빛나는 예능감을 보였다.

2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오마이걸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란 곡으로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효정이 9년 만에 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효정은 "섹시한 느낌으로 변해봤다"고 했다.

효정은 또 "촬영 땐 가발이었는데 그때까진 이 머리가 잘 어울릴까 고민이었어서 '한번 써보자' 했다"며 "그때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 듣고 자신감 얻고 염색했는데 정작 다들 비웃더라"고 했다.

재킷 사진을 본 서장훈은 "누가 봐도 가발이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서프라이즈 배우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앨범 콘셉트가 요정이 아닌데 왜 효정이만 저러고 있냐"고 의아해 했고 효정은 "난 요정으로 태어났거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효정은 '오또케 송' 등 노래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에 대해 효정은 "저작권을 등록했는데 가끔 드라마나 광고에서 사용할 때 돈을 준다"며 "조금 많다"고 했다.그러자 미미는 "우리가 안무도 짜서 도와줬는데" 라고 말했고 승희는 "이래놓고 돈 없는 척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이 "미미는 요즘 따로 돈 많이 벌지 않냐"며 "왜냐하면 미미는 요즘 따로 버는 거 많으니까 잠깐 빠져라고 했다. 그러자 미미는 "생각보다 못 번다"며 "8년 동안 너무 아래에 있어서 올라왔는데 너무 늪지대라 윗공기를 못마셔봤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고정 예능을 얼마 시작한 지 안 돼서 공기 얼마 못 마셨다"고 덧붙였다.

미미는 또 "처음에 '뿅뿅 지구 오락실 시즌'을 하고 팬들이 저보고 우리만 아는 매력인데 많은 분들이 알게 돼서 뺏겼네 하는 게 있었고 멤버들이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응원해주고 그렇게 해준다"고 말했다.

미미는 "예능을 하기 시작하니까 알게 된 거다"며 "원래 나는 안에서만 뒷골목에서만 웃긴 존재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철은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효정 대신 리더 할 만한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우리팀은 리더가 없어야 한다"고 했다. 놀란 효정은 "너 내편 아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미는 "언니는 늘 따르고 믿는다"면서도 "리던데 회사에서 권한을 줬는데 따라야지 어떡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연락 안 받는 사람이 문제니까 제낄아웃하라"고 했다. 답장을 특히 하지 않는 멤버는 아린이었다. 아린은 "휴대폰은 보는데 메신저 어플은 잘 안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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