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주호와 찐건나블리가 바다 여행을 즐겼다.

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바다로 간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휴가철을 맞아 박주호는 세 아이들과 함께 울릉도로 떠났다. 박주호와 아이들은 배를 타고 울릉도 3대 비경 투어에 나섰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8월 8일이 섬의 날이다며 "8을 눕히면 무한대라는 뜻인데 멈추지 않는다는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빠의 육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를 타고 가면서 갖가지 바위를 본 아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기서 선장은 박주호에게 아이들 중 누가 제일 말을 안듣냐고 했고 박주호는 "진우가 말을 제일 안 듣는다"고 했다. 그러자 박주호는 진우에게 말 안들으면 돌로 변한다고 겁을 줬고 진우는 오열하고 말았다.

이어 김준호와 은우네의 일상도 공개됐다. 김준호는 둘째 출산으로 첫째인 은우 보다 더 어린 둘째를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은우는 서러운지 폭풍 오열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선장은 "아저씨가 돌로 안 변하게 옥황상제한테 이야기 잘하겠다"고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주호는 해적굴에서 떨어지는 민물을 한방울 먹으면 회춘한다는 선장의 설명을 듣고 입을 벌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마시고 운동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는 할아버지와 왕할머니가 있는 시골로 갔다. 시골집에 가니 왕할머니가 멧돌로 직접 콩을 갈고 있었다.

정성이 가득한 콩국물에 왕할머니가 직접 삶은 국수사리에 고명까지 콩국수가 뚝딱 완성됐다. 김준호는 긴장 가득한 얼굴로 은우에게 콩국수를 내밀었고 은우가 콩국수를 한 입 입에 넣었다. 할아버지, 왕할머니, 김준호가 바라본 가운데 은우는 콩국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점심에 콩국수를 해치운 이들은 저녁도 거나하게 먹었다. 막 삶은 백숙은 물론 노릇노릇 삼겹살까지 있었다. 은우는 어른들이 찢여서 식혀준 닭백숙 살 맛에 눈을 번쩍 뜨며 맛있게 먹었다.

어른들 역시 삼겹살을 쌈에 싸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어른들은 은우에게도 잘게 자른 삼겹살을 먹였고 은우는 삼셥살도 입맛에 맞는지 할아버지 팔을 맞잡으며 고기를 더 달라는 듯이 몸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김준호는 최근 경기에서 딴 메달을 왕할머니께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우의 할아버지도 아들 김준호의 메달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담근 오디주를 잔에 담아 건배를 했다.

그러다가 김준호는 셋째 이야기가 나왔고 김준호는 "난 세명은 진짜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왕할머니는 딸이면 셋재도 오케이라고 했으나 할아버지는 "그러다가 은우 가출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행복한 시골 나들이를 마친 김준호는 "앞으로 첫째인 은우를 좀 더 챙겨주고 스킨십도 많이 하려고 다짐하게 된 하루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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